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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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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영시의회 | 작성일 | 2015-12-29 | 조회수 | 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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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4만 통영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우리가 겪었던 희로애락의 모든 일들이 이제 기억의 저 편으로 물러나고,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기대와 설레는 소망이 함께하는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리하고 재주 많은 붉은 원숭이(申)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화목과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우리 통영에도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아쉽고 안타까웠던 순간, 어렵고 힘든 일들도 많았지만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라는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처럼 시민여러분과 의회, 행정부가 공동운명체가 되어 힘든 순간을 함께 극복해 왔기에 글로벌 관광도시, 문화도시 통영의 기반을 착실히 다진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시의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 속에 민의를 대변하는 진정한 시의회의 참모습을 만들기 위해 저와 열두 분의 동료의원들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의 정신으로 막힌 곳은 뚫고, 얽힌 곳은 풀면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함께 호흡하고, 넓게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뜻을 충실히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어제보다 새로운 통영,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통영시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꿈꾸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고난과 영광의 자리에 저희 시의회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시민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정직한 노력의 대가로써 성취와 보람의 기쁨을 나눠가지며 서로 믿고 화합하는 가운데 상생의 협력이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첫 날 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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