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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통영시의회의장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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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영시의회 | 작성일 | 2008-01-04 | 조회수 | 2433 |
신 년 사 존경하는 13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08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는 먼저,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지도편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수입농수산물의 범람 속에 원화강세와 고유가까지 겹쳐 국가 경제는 물론 수산업을 근간으로 맥을 이어온 우리 시로 보아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 극복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11월 22일 국회를 통과한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과 11월 27일 ‘2012 여수세계 박람회’가 유치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남해안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 남해안의 각 자치단체들은 서로 남해안시대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앞서 우리가 먼저, 가진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결집시켜 우리 통영이 남해안시대의 그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년 한해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재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의지를 한곳에 모아 우리 통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번영의 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 1. 1 통영시의회 의장 김 용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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