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회 통영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 개회식
  • 통영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8월 30일(금요일)  오전11시 
   제232회 통영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선현미) 
(11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선현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9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개회되는 첫 임시회로 개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
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배도수   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천영기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항상 의회 의정과 시정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자리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9대 후반기 통영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지금까지 보여주셨던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도 많은 조언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에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시어 그 어깨가 무겁습니다만 작은 것이 쌓여 큰 산을 이루듯이 시민의 행복,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허투루 듣지 않고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한 지방자치의 가치를 바로 세워가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통영시는 과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선업이 쇠퇴의 길로 접어들면서 오랜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수산업은 기후변화로 고수온 피해까지 커지면서 해마다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특히 이번 고수온으로 최대 양식 활어 산지인 우리 통영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민들의 아픔과 피해 보상에 대해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보상이 최대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산대첩교, KTX 통영의 역세권 개발,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등 사통팔달 교통으로 미래지향적 도시 인프라를 계획하고 있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 해상케이블카 조성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구현 계획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공간 조성계획, 그리고 양식어장 현대화․자동화 지원부터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외식산업개발원 조성사업 등 농수산물 생산․유통 강화로 미래 100년 먹거리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계속사업 등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키우는 교육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게 아닙니다. 도전이 만들어낸 또 다른 도전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후반기 통영시의회 의정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통영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경청하고, 공유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의원의 역량 및 의회 전문 인력을 강화하여 시민과 발맞춰 나가는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부응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아울러 미래 100년을 다지기 위한 협치도 중요한 만큼 양 수레바퀴가 잘 맞물려 가도록 모든 일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혼자서는 작은 일만 할 수 있지만 함께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갈등과 대립을 화해와 협력으로 이끌도록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혜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행복한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오늘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사업들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가는 것인지 섬세히 심사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과 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집행부에서도 각종 의원 요구 자료 등을 성실하게 준비하여 원활한 회의 진행과 시민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63회 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해 도내 최고, 최대 규모 화려한 불꽃쇼를 추가하여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역사성과 대중성을 모두 살렸다는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주신 천영기 시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협력기관․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막바지 더위가 예상되는 날씨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가정의 행복이 가득해지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선현미   이상으로 제23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10분 폐식)